생성형 AI와 AR/VR에 대한 전망으로 장기적인 자신감을 갖게 된 통신 업계
팬데믹 기간 동안 기록적인 매출을 기록한 이후 통신 시장은 침체기를 겪고 있다. 대대적인 혁신 없이는 새롭고 장기적인 소비자 수요 상승을 장기적인 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렵다.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업계 최고의 행사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맞춰 GfK 전문가들은 스마트폰과 게임 시장이 잠에서 깨어날 수 있는 두 가지 트렌드로 생성형 AI와 증강/가상 현실(AR/VR)을 주목했다.
“2023년 글로벌 통신 시장은 매출 기준으로 0.6% 소폭 감소했으며, 2024년에는 약 2%의 완만한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적으로 시장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혁신이 필요합니다. 일반 대중을 위한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한다면 수요를 촉진할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기회가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폰용 생성형 AI와 증강 및 가상 현실입니다.”라고 GfK의 통신 산업 인사이트 전문가인 Jan Lorbach 는 말한다. “소매업체와 제조업체는 예상되는 수요 급증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얼리 어답터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 수요를 촉진하는 생성형 AI
스마트폰의 성능은 계속 향상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이러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도 필요로 한다. 현재 스마트폰은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의 72%가 WhatsApp, WeChat과 같은 메시징 앱이나 사진 촬영(64%)에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다음 큰 단계는 생성형 AI의 광범위한 구현과 함께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생성형 AI가 스마트폰 사용자의 일상 생활에 자리 잡으면 수요에 따라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GfK의 장기간의 판매 및 소비자 행동 추적 데이터는 이미 소비자들이 고급 기능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음을 입증했다. 그러나 혁신의 도약이 충분하지 않다면 소비자는 다음 기기를 구매하기 보다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선호한다.
이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사실에서 이미 분명하게 드러난다. gfknewron Consumer에 따르면 2023년에 처음으로 신규 구매자의 가장 큰 비중(35%)이 2~3년 된 스마트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까지는 1~2년 된 기기를 보유한 구매자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대중 시장을 위한 AR/VR과 메타버스
메타버스를 둘러싼 대중의 열기는 다소 가라앉았다. 그러나 관심 있는 소비자와 관심 없는 소비자로 다양화되면서 업계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2023년 메타버스 관련 기기의 총 판매량은 2% 감소한 반면, 이를 통해 창출된 수익은 15% 증가했습니다. 프리미엄화 추세를 반영하듯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보다 진보된 증강(AR), 혼합(MR) 또는 가상현실(VR) 제품에 투자했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 이에 따라 2022년 4%에 불과했던 AR 및 MR 안경의 매출 비중은 30% 성장하여 2023년에는 2억 2,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트렌드가 지역별로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MR 안경의 대부분은 서유럽(전 세계 매출의 83%)에서 구매된 반면, AR 안경의 대부분은 중국(98%)에서 구매되었다. 동시에 중국에서는 기존 VR 안경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여 매출이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여전히 3%의 소폭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별 편차는 개인적 선호도뿐만 아니라 유통 때문이기도 하다. 일부 기기는 현지 시장에서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AR, MR 또는 VR 안경이 게임과 같은 특수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틈새 제품에 머물지 않고 대중이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해진다면 통신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2023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결과 심층 분석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2022년에 비해 매출이 0.1% 소폭 증가하며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특히 연말에는 시장이 회복되기 시작하여 하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 하지만 반기별 비교에서만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지역별로도 2023년 스마트폰 시장은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였다.
Smartphone market revenue trend by region 2023 v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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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Central & Eastern Europe ▲ + 2.0% Western Europe ▲ + 1.1% Middle East & Africa ▲ + 0.6% China |
▼ – 5.9% Emerging Asia (w/o China) ▼ – 3.7% Latin America |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가 새 스마트폰에 지불하는 평균 가격은 2023년에 34달러 증가한 389달러로 다시 한 번 소폭 상승했다. 이는 디바이스의 프리미엄화와 더 나은 기능에 대한 소비자의 지속적인 수요에 따른 결과다. 5G 모델은 이미 2022년 매출의 75%를 차지했지만, 2023년에는 81%로 증가했다. 512GB 이상의 저장 용량(+9% 포인트)과 무선 고속 충전(+5% 포인트)을 갖춘 스마트폰의 비중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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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방법 소개
GfK는 소매 패널을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소비자 가전 (Consumer Electronics), 사진(Photography), 통신(Telecommunication), IT (Information Technology), 사무기기 (Office Equipment), 소형 및 대형 가전제품 (Small and large household appliance) 부문에 대한 POS(판매 시점)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수집합니다. 모든 수치는 GfK 패널 마켓 기준이며, 북미를 제외한 글로벌 데이터로 별도로 명시되지 않는 한 미국 달러 NSP(비보상 가격)로 표시됩니다.
gfknewron은 시장, 소비자 및 브랜드 데이터를 AI 기반 추천과 결합한 상시 운영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실행 가능하고 연결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시장 및 경쟁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gfknewron Market’, 심층적인 소비자 이해를 위한 ‘gfknewron Consumer’, 시장 데이터와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기업에 추천을 제공하는 ‘gfknewron Predict’의 세 가지 모듈을 제공합니다.
GfK (지에프케이) – Growth from Knowledge
89년 이상 GfK는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중요한 질문을 해결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들의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소비자의 구매 행동과 시장, 브랜드, 미디어 트렌드에 영향을 미치는 역학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성장을 촉진합니다. 2023년, GfK(지에프케이)와 NIQ(닐슨아이큐)가 결합하면서 독보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두 업계 리더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최첨단 플랫폼을 통해 고급 분석과 함께 제공되는 총체적인 소매 시장의 이해와 가장 포괄적인 소비자 인사이트를 통해 GfK(지에프케이)는 “지식으로부터의 성장(Growth from Knowledge)”을 주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GfK소개를 참고하세요.
